24일 발매한 지민 첫 솔로 정규앨범 3번째 트랙 Alone. 코로나 펜데믹으로 세상과 격리된 외로움과 고독을 그대로 담은 곡 같다. 뮤지션으로서 최전성기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야 할 시기에 길어지는 펜데믹과 맴버들의 병역 문제 등으로 얼마나 근심과 걱정이 많았을까? 하지만,, 비티에스 맴버들은 하나 같이 웃음을 잃은 법이 없다. 긴 고뇌와 외로움 속에서 돌아와 언제나처럼 빛나는 미소로 돌아와 주어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. BTS맴버들이 사랑스러운 건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그룹이면서도 삶의 고독과 그 문제들에 대해 외면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며 또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용기가 있어서인 것 같다. 또 그걸 음악에 풀어낼 수 있는 음악적인 재능까지. 이번 앨범으로서 대중성은 물론이고,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