빌보드에서 살고 있는 빌보드계 치트키 드레이크의 5번째 정규앨범 [Scorpion]의 타이틀 곡 God's plan 드레이크의 천부적인 그르부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곡이다. 혹자는 드레이크 특유의 노래하듯 내뱉는 플로우와 지나친 대중성 때문에 싫어하기도 하지만 이 정도로 팝역사에서 흥행을 보증할 수 있었던 팝스타가 비틀즈, 마이클 잭슨 이후 한번이라도 있었는가 싶다. 누군간 드레이크는 "진짜 힙합이 아니야"라고 무시할 수도 있지만 드레이크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되어버린 이제는 무쓸모한 논쟁거리일 뿐이다. 나는 이 노래를 주로 드라이브를 할 때 많이 들었는데 핸들을 잡을 때면 수명이 다해가는 내 아반테를 페라리로 만들어주었다. https://youtube.com/watch?v=xpVfcZ0ZcF..